담양군, 정원문화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9일 담양리조트 컨벤션홀서 발전방향 모색 전남 담양군은 오는 9일 담양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정원의 미래, 전통과 현대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전남 정원문화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농오 목포대 조경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송정섭 전 한국정원협회장의 ‘생활 속 정원’,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 정원에서 찾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조연환 전 산림청장을 좌장으로 김종익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

담양군, 고품질 수출딸기 생산 위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농촌진흥청 주관, 맞춤형 현장컨설팅 담양군 최근 딸기 재배 및 수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산물 수출에 관심 있는 농가를 사전에 조사해 실시하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이다. 딸기재배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선정해 우량묘 생산을 위한 포장과 병·해충 방제, 국산 딸기 수출현황

담양군 ‘제5기초보농부 영농현장 팸투어’ 성황 1박 2일간 다양한 농업·농촌마을 체험 담양군은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교육원에서 1박 2일간 동안 담양군을 탐방하면서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받고, 영농현장을 사전 답사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친환경농업, 귀농인 정착사례, 죽향딸기수확체험, 딸기 6차산업화 사례 등 다양한 농업·농촌체험과 메타프로방스, 전남에서 살아보기

담양군, 2019 독거노인 대상 나들이 봉사 태백산맥문학관, 순천만국가정원 등 방문 전남 담양군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51명을 대상으로 ‘2019 독거노인 나들이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담양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보성 태백산맥문학관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꽃구경을 하고 관람열차를 타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삼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원봉사

담양군 ‘제1기 수공예 교육과정’ 운영 내달 3일부터 2개월간 장인각서 진행 전남 담양군은 다음달 3일부터 2개월간 담양군 공예센터(장인각) 2층에서 ‘2019년 제1기 수공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야생화 들꽃 자수’ 과정으로, 광목을 이용한 기본바느질법과 야생화 수놓기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담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공예에 관심이 있는 담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

담양군, 내달까지 조사료 품질검사 23개 생산경영체·희망농가 대상 전남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까지 국내산 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사료비 절감 등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사료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23개 생산경영체, 1천150ha이며 조사료생산경영체에서 유통을 목적으로 생산하는 조사료와 TMR(섬유질배합사료) 이용은 반드시 농업기술센터 등으로부터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자가소비용은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 조사료 품질검사 경영체 및 희망농가는 조사료 500g을 3㎝

여름을 알리는 ‘소만(小滿)’, 담양은 ‘대나무 가을’ 영양분 집중된 죽순, 계절식 별미 5월 21일인 오늘은 24절기 중 8번째인 ‘소만’(小滿)이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여 조금씩 차오른다는 뜻으로, 농촌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며, 이때부터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늘 푸르름의 상징이던 담양의 대나무 숲은 이맘때가 되면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한다. 이는 새로 솟아나오는 죽순에 모든 영양분이 집중 공급되어 일어나는 현상인데, 가을을 만난 듯 누렇게 변한 대나무를 두고 옛사람들은 ‘죽추(竹秋)’라고 불렀다

전남 담양군산림조합은 최근 월산면 용오름마을에서 아름다운 산촌생태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림조합과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여해 황금측백과 광나무 등 500그루를 식재했다. 김진호 담양군산림조합장은 “전국의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산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창평우리병원, 담양참사랑병원의 각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고·현장대응·이송 등 단계별로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현장대응 매뉴얼 사례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정신질환 실태 파악 및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미등록

전남 담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무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무관 60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무관의 운영 취지와 업무활동요령, 업무절차 등 제도 안내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무관 제도를 통해 마을의 다양성과 특색을 살려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며 “담양군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전남 담양군이 중국·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선진 농업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과 ㈜이수화학은 최근 이병창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경수 이수화학 그린바이오사업본부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 딸기 중국·베트남 수출 및 재배시험에 관한 교류·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담양군이 자체 개발한 딸기 신품종 ‘죽향’, ‘메리퀸’을 중국과 베트남 지역에 보급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담양군은 이수화학에 중국과 베트남에서 시험재배 및 보급을 위한 딸기 종묘를 공급

담양군,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 개설 전남 담양군은 담양읍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학습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개강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은 전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과 허무 공예명인의 가야금 기부가 더해져 개설됐으며 올 11월까지 교육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공연을 병행해 운영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나무 악기 연주자와 가야금 연주자의 합주단을 구성하여 담양군의 새로운 문화콘텐

담양군, 금연선포식·흡연예방 체험교실 전남 담양군보건소는 최근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내 흡연예방심화학교로 선정된 한재초등학교 학생 130여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과 흡연예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대표의 교내 금연 선서를 시작으로 ▲폐활량측정 체험 ▲흡연 신체모형 교육 ▲평생금연서약나무 만들기 ▲금연볼링 등의 흡연예방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은 “흡연예방심화학교인 한재초등학교와 함께 금연사업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며 “앞으

㈜비제이무역, 담양군에 장학금 1천만원 쾌척 전남 담양군은 최근 금성면 파라다이스에서 ㈜비제이무역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래천년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담양군 삼만리에 위치한 ㈜비제이무역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안산시에 각각 지사를 두고 전국 숯 소비량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이병주 ㈜비제이무역 대표는 “고향인 담양에서 힘든 과정을 거치며 지역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며 “생태도시 담양을 알리고 지역후배를 위한 장학금도 기탁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