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CY그룹과 함께 농·축산물 판로 확대
영암군, CY그룹과 함께 농·축산물 판로 확대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5.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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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국내 최대 유통 판매망을 확보한 CY그룹과 손잡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전동평(왼쪽) 전남 영암군수는 최근 서울 CY그룹 회의실에서 영암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유통을 통해 공동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CY그룹과의 상생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영암군 제공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CY그룹 회의실에서 영암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유통을 통해 공동이익 창출을 위한 CY그룹과의 상생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CY그룹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매장에 농·축·수산물을 공급하는 주요 벤더업체로서 불가리아, 홍콩,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1972년 창립된 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조정기 의장, 유나종 부의장, CY그룹 최현열 명예회장 및 유통부문 김태화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암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유통활성화와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교육·홍보 강화 ▲지역 농·축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브랜드 활용과 원활한 유통을 위한 상호 협력 ▲영암지역 농·축산물 유통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발전방향 협의 등을 합의했다. 또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관련 기관의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은 대한민국 최대 유통 판매망을 확보한 CY그룹과의 우수 농·축산물 유통을 위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업강군의 꿈을 실현하고,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지역농산물을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대통령상에 빛나는 매력한우와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쌀(총 16회)에 선정된 달마지쌀골드 및 무화과, 대봉감, 멜론, 영암배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 농·축산물을 선보임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14일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위한 영암방문을 시작으로 22일 롯데슈퍼 입점관련 실무협의진 서울방문을 통해 영암군과 CY그룹에서는 농·축산물의 유통 판매망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고품질 농축산물의 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 “전국 최대이자 최고 유통기업인 CY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암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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