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가라"…장흥 물축제, 흥행 질주 이어간다
"더위야 가라"…장흥 물축제, 흥행 질주 이어간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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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장흥 물축제, 흥행 질주 이어간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포축제 검색어 순위 1위 등극

1인 방송 미디어 통해 생생한 축제장 분위기 중계도

대한민국 여름축제의 최강자로 불리는 전남 장흥군의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이란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에서 지난 26일 막을 올린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축제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이 흥행 질주하고 있다.

29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후 계속해서 다음과 네이버의 지역 축제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을 타고 장흥 물축제가 알려지게 된 데에는 유투버와 SNS 실시간 중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물축제장에서는 실시간 중계에 나선 1인 방송 미디어를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을 통해 물축제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전해지면서 이 같이 전국적인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장흥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워터락 풀파티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주민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고, 특히 젊은층의 참여도와 선호도가 높았다.

유명 DJ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확장된 수영장 등 공간프레임이 기존에 비해 웅장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축제장 내에 그늘막과 휴게시설을 대폭 확대한 것도 관광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한복판을 관광객 쉼터로 내놓았다. 장흥 쁠라주는 썬배드와 인조잔디를 깔아 분위기 있는 무료쉼터로 인기가 많았다.

정종순 군수는 “올해 물축제의 주인공은 관광객과 지역민”이라며 “휴가 기간 동안 온 가족과 함께 물축제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다음달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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