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태풍 ‘링링’ 북상 비상체제 돌입
화순군, 태풍 ‘링링’ 북상 비상체제 돌입
  • 박정숙
  • 승인 2019.09.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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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태풍 ‘링링’ 북상 비상체제 돌입
최형열 부군수 "인명피해 예방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 당부"

전남 화순군이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한 ‘대책 점검 및 상황 판단회의’를 열고 중점 대비 상황과 부서별 대책을 점검했다.

최형열 부군수가 주재하고 협업부서 실·과·소장과 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 대처 사항을 재점검하고 각 부서·읍·면 간 협조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최형열 부군수는 회의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은 사전에 대피 조치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비상 근무 3단계에 돌입한다. 군은 인명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농업 시설물 등의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재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은 태풍 경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실·과·소와 읍·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비하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이날 오전 4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상 중에 있다. 최대풍속은 초속 47m(시속 169㎞)의 최강급 태풍으로 이날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는 밤부터 차차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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