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로야구, 키움 8연승으로 2위 점프, SK 염경엽 8연패 탈출
25일 프로야구, 키움 8연승으로 2위 점프, SK 염경엽 8연패 탈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6.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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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첫 선발 전원 안타로 삼성 제압…KIA-롯데 DH는 취소

키움 히어로즈가 시원한 박병호의 역전 결승 만루 홈런으로 8연승을 달리며 팀을 프로야구 순위 2위로 올랐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DH)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키움은 지난달 16일 LG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모두 졌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8승 17패를 기록 두산 베어스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 주말 두산에 3연패를 당한 LG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도 내리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천과 수원에서 열린 DH에선 각 팀이 1승씩을 나눠 가졌다.

NC 다이노스는 수원 원정 1차전에서 나성범의 투런 홈런과 에런 알테어의 솔로포를 합쳐 kt wiz를 3-1로 눌렀다.

NC는 이 승리로 시즌 30승에 선착했다. 

kt는 2차전에서 NC 필승 보증수표 구창모를 상대로 5점을 뽑아내는 등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19-6으로 대승해 NC 상대 5연패에서 벗어났다.

kt의 외국인 주포 멜 로하스 주니어는 8회 석 점 홈런을 쳐 시즌 홈런 15개로 이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역대 외국인 타자로는 8번째이자 전체 96번째로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SK 와이번스는 DH 1차전을 두산 베어스에 6-14로 내주며 시즌 두 번째로 8연패를 당했다.

2차전에서 SK는 최정의 투런 홈런과 제이미 로맥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두산을 7-0으로 제압하고 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한편 연패에 따른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진 염경엽 SK 감독은 1차전 2회 초 두산 공격이 끝난 뒤 공수 교대 때 더그아웃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대구구장에서 열린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는 한화가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리고 삼성 라이온즈를 9-2로 누르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 선발 김범수는 삼진을 7개나 뽑아내고 6이닝을 2점으로 막아 시즌 2승(4패)째를 따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DH는 모두 비로 취소돼 추후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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