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8월 3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이번 주말까지는 2단계 유지
광주 8월 3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이번 주말까지는 2단계 유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7.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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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이번주말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다음달 8월 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그때까지 지역 감염이 안정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이날까지 적용하기로 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주말인 8월 2일까지 4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말까지 현재의 안정된 상황이 유지되면 8월 3일부터 1단계로 전환한다.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 확진자 171명 가운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31명(18.2%)에 달하고 무증상자도 76명(44.4%)이나 돼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민·관 공동대책위에서 나왔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고 주말까지 겹쳐 긴장감을 갖고 더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인식도 연장 결정에 반영됐다.

이 시장은 "방역 대응 체계가 완화되고 일상으로 복귀하려면 시민이 더 엄격한 방역 주체가 돼줘야 한다"며 "최고의 백신이라 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 밀접 접촉 금지, 다중 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확진자 9명이 한꺼번에 나왔지만 23일 2명으로 줄었으며 24일 0명, 25일 1명, 26∼27일 0명, 28일 1명, 29일 오전 11시 현재 0명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확진자가 해외 입국자인 점을 고려하면 24일부터 지역 감염자는 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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