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장축제' 코로나 상황 맞아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한다
'추억의 충장축제' 코로나 상황 맞아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7.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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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대표 축제 '추억의 충장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최근 동구 상황실에서 22명의 충장축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장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충장축제를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구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안에 맞춰 개최하기로 했다.

지역문화 예술인이 참여하는 일부 프로그램은 축제 이후에도 동구 곳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올 충장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규모 관람객 밀집형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 것에 동감했다.

이에 따라 개최기간과 장소 분산, 전시 관람형 축제, 언택트(비대면) 축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새로운 방식의 축제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형주 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새로운 변수로 축제 개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축제 방식의 다변화를 통한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검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 속에서 축제를 치르게 됐다"며 "포스트코로나(코로나 이후) 시대 모범적인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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