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
목포시,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9.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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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원사업 선정·국비 2억 확보

음식점 상호ㆍ위치ㆍ메뉴 등 DB구축

전남 목포시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목포시 제공
목포 9미

‘맛의 도시’전남 목포시가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목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ㆍ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내 4천500여 음식점의 정보, 이미지, 다국어 메뉴판 번역 지원 등에 관한 공공테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된 공공데이터는 지역 음식관광문화를 업그레이드하는 각종 빅데이터로 활용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목포시는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 외식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음식점 방문 전에 메뉴검색, 예약,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내 음식점 데이터 조사를 위한 인력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하고 으뜸맛집을 선정 관리하는 등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을 조성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맛의 도시 선포식 열어 맛 브랜드 선점에 나서 전국적으로 맛 하면 목포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맛의 도시에 걸맞은 브랜드 이미지 개발, 으뜸맛집 선정, 책자, 지도 리뉴얼, 목포9미(味)대첩 등을 추진하며 목포 음식의 관광 상품화에 주력했다.

목포시는 ‘맛의 도시’ 조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맛을 가장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낙점하고 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맛의 도시 목포 조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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