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맛집 한돈, 노릇하게 구워진 대패삼겹살 ‘한점’
광주 동구 맛집 한돈, 노릇하게 구워진 대패삼겹살 ‘한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1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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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구운 돼지고기 삼겹살과 소주 한잔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소울푸드로 꼽힌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특히 대패삼겹살은 저렴한 가격으로 쌀쌀한 날씨에 허기진 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최고의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대패삼겹살 집은 흔하지만, 맛에서만큼은 흔하지 않은 집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동구 산수동의 ‘한돈’에서는 특별한 맛의 대패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대패삼겹살

한돈은 국내산 생삼겹살을 사용한다. 통삼겹살을 살짝 얼린 후 기계로 썰어 손님상에 나가는데, 얇은 두께임에도 그 육향만큼은 삼겹살 못지않게 풍부하다.

콩나물과 다진 마늘 등으로 양념한 파무침을 곁들여 불판에 구워 먹으면 제대로 된 대패삼겹살을 한판을 즐길 수 있다.

반찬으로 나오는 알싸한 파무침은 돼지고기의 잔향을 잡아줄 뿐 아니라, 씹는 식감을 풍부하게 해준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청양고추를 듬뿍 넣은 열무김치는 기름진 대패삼겹살과 잘 어울린다. 쑥갓·상추·깻잎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쌈채소에 노릇한 대패삼겹살을 대여섯 점씩 올려 입안 가득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돈’은 대패삼겹살뿐만 아니라 키조개와 새우, 황태 떡국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해물탕집을 10년간 운영했던 경력이 있는 주인장 조소영(53·여)씨가 거래처에서 신선한 해물을 들여오는 덕분에 삼겹살집에서 맛볼 수 없는 산지의 해물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대패삼겹살과 키조개를 함께 구워 씻은김치를 얹어 먹는 대패삼겹 키조개 삼합은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다.

김치와 콩나물과 함께 볶아주는 볶음밥은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좋다.

삼겹살을 가위로 잘게 잘라 배추김치와 콩나물을 적당히 넣고 불판에 볶아내면 그 맛에 푹 빠져든다. 특히 볶음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시래기 된장국은 진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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