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수욕장 56곳, 7월 9일부터 개장
전남 해수욕장 56곳, 7월 9일부터 개장
  • 박정숙
  • 승인 2021.07.0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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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수욕장 56곳이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와 사정이 달라진 만큼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20%(약 30만명)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코로나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전남도에 따르면 7월 9일부터 전남 지역 해수욕장이 순차적 개장에 들어간다.

9일 문을 연곳은 발포·덕흥·나로 우주해수욕장 등 고흥지역 해수욕장 11곳, 장흥 수문해수욕장, 영광군은 영광가마미해수욕장·송이도해수욕장 등 2곳, 진도군은 진도 관매도해수욕장 등 4곳이다.

전남 해수욕장은 7월9일부터 8월 29일까지 12개 시·군에 걸쳐 56개 해수욕장이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은 최장 52일이다.

한편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체 해수욕장 운영 예산(48억원)의 30%인 14억원을 방역대책 비용으로 투입한다.

해수욕장 인원 밀집을 차단하기 위해 13개 해수욕장(외달도·웅천·익금·풍류·율포솔밭·수문·송호·돌머리·가마미·송이도·신지명사십리·가계·백길)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수용 인원을 제한한다. 해수욕장 별로 정해진 인원이 초과되면 현장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각 시·군청이나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해수욕장은 제한된 출입구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발열 체크 및 안심콜 서비스 이용 후 손목밴드를 부착한 피서객들만 진입이 가능하다.

손목밴드가 부착되지 않은 피서객은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출입구에서 해당 절차를 거쳐야한다.

해수욕장 내에서는 취식이 가능하지만, 개장 시간이 지난 야간에는 취식이 제한되며 버너 등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행위는 일체 금지된다.

또 해수욕장에 설치된 파라솔, 텐트 등은 이격 거리를 최소 2m 이상 확보해 설치해야 하고 해수욕장 이용 도중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다만 수영을 할 때는 한시적으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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